안양 동안구 ‘예음교회’ 개척…사역자 황성수 목사 -제155호 교회

by 관리자 posted Dec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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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55호 교회 - 안양 동안구 ‘예음교회’ 개척…사역자 황성수 목사
2월 21일 개척설립예배…찬양으로 복음을 열방에 선포하는 교회
2013.03.03 23:02 입력

▲예음교회 개척설립감사예배 순서 담당자들이 개척교역자 부부(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세번째)와 함께 자리를 같이 했다.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정신화 목사(오른쪽)가 황성수 목사(예음교회)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약정서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55호 교회로 지정된 수도노회 ‘예음교회’(가칭) 개척설립감사예배가 지난 2월 21일(목) 오후 4시 안양시 예음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임원들과 수도노회 관계자들과 수원시민 갈뫼교회, 호스피스, 병원합창단, 대학동기회 등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예음교회는 2009년 11월까지 갈뫼교회에서 사역하고 이후 군포시민 수원시민교회에서 파트 사역으로 협력 목회를 해 온 황성수 목사 가족(주언희 사모, 시온, 보은, 예찬, 예송)과 딸(보은, 중 3)의 친구 4명이 함께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부터 리모델링 전 교회 건물에서 돗자리를 깔고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동 교회는 99.17m²(30평) 건물을 1천만 원 보증금과 월세 50만 원에 빌려 예배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사택은 보증금 6천만 원과 월세 60만 원에 쓰고 있다. 이 교회를 위해서 안양일심 수원시민 창원세광교회와 대학기독합창단동기회가 후원하고 있다.

 

황성수 목사는 “한국 교회가 사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은 교회로서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인본주의로 변질되기 때문이다. 예수님처럼 한없이 낮아지고 희생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리인 예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찬양의 은사를 하나님께서 주신만큼 예음교회의 뜻인 예수님의 음성(복음)을 음악으로 선포하여 메마른 심령을 회복하고, 찬양의 능력이 있는 교회, 찬양으로 복음을 열방에 선포하는 교회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수도노회 북부시찰장 김호만 목사(자유하는교회)의 인도로 김성은 목사(군포시민교회), 인도자의 성경 봉독, 갈뫼교회 중창단의 찬양, ‘본질을 잃지 않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전 수도노회장 정군효 목사(새빛교회)의 설교, 임은택 목사(군포성안교회)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설교에서 “복음이 없다면 본질을 상실한 교회다. 교회 본질은 생명체와 연결돼 있으며 재생산 돼야 한다”며 “예음교회가 본질을 잃지 않고 본질에 순종하는 교회, 주님이 기뻐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배는 창원대학 음악과 동문 기독합창단의 찬양, 수도노회 회록서기 이영근 목사(일심비젼교회와 수도노회장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의 축사,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정신화 목사(금성교회)의 격려사 및 황성수 목사(예음교회)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약정서 전달, 황성수 목사(예음교회)의 인사, 수도노회 부노회장 윤광중 목사(신일교회)의 축도 순으로 마무리 됐다.

 

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58-37 ☏ 070-7593-1323, 010-4748-1323(황성수 목사)

 

▲예음교회가 예배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체 건물 전경

 

 

 

 

 

 

 

 

 

 

 

 

 

 

 

 

 

 

 

 

 

 

▲갈뫼교회 중창단의 찬양
▲창원대학 음악과 동문 기독합창단의 찬양,
▲수도노회 북부시찰장 김호만 목사(자유하는교회)의 인도, 김성은 목사(군포시민교회)의 기도, 전 수도노회장 정군효 목사(새빛교회)의 설교, 임은택 목사(군포성안교회)의 헌금기도, 수도노회 회록서기 이영근 목사(일심비젼교회)의 축사.
▲수도노회장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의 축사,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정신화 목사(금성교회)의 격려사, 황성수 목사(예음교회)의 인사, 수도노회 부노회장 윤광중 목사(신일교회)의 축도.


이국희 기자 cookie02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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