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현황

조회 수 4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20호 교회로 지정된 마산노회 '대전샛별교회'(가칭) 개척설립예배가 지난 1020() 오후 330분 대전시 동구 삼성2동 대전샛별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임원들과 마산노회 관계자들과 마산삼일교회 등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대전샛별교회는 지난 2007411일부터 20111011일까지 46개월 간 마산노회 부봉교회에서 섬겨온 성기환 목사(고려신학대학원 47)와 추간순 사모가 개척한 교회로, 현재 지난 1016일을 비롯해 넓은 예배당에서 이들 부부만 예배를 드리고 있다. 동 교회는 이날 계약을 마친 264.46m²(80)의 지하공간을 보증금 1000만 원과 월 30만 원에 3년 간 빌려 예배당과 사택(66.12m², 20)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이 교회를 위해서 마산창대교회, 함안 구혜교회, 성 목사의 자녀들이 돕고 있다. 70여 교회가 속해 있는 마산노회가 내년 봄 정기노회 전에 대전샛별교회를 위해 한 주간 헌금을 해서 돕기로 한 가운데 많은 교회들이 성탄절 전후로 한 주간 헌금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마산삼일교회 등 몇몇 교회는 성 목사 부부의 생활비를 후원하겠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기환 목사는 "이제 교회가 시작됐는데, 기도를 많이 하고 성령 충만한 가운데 교회를 부흥, 발전시켜 마산노회와 총회에 보답하도록 하겠다. 아울러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제대로 된 목회를 해 보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열악한 환경 가운데 시작하는 만큼 교회 비품이 많이 부족한데 좋은 음향시설 등이 꼭 필요하다"며 교회들의 후원과 기도를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마산노회장 이상선 목사(함안제일교회)의 인도로, 마산노회 동함안시찰장 이성호 목사(칠서교회)의 기도, 함안시찰장 여동현 목사(군북교회)의 성경 봉독(4:17), 샤론중창단(마산삼일교회)의 특송, '이적을 행할지니라'란 제목으로 전 마산노회장 박충렬 목사(마산삼일교회)의 설교, 통성기도, 인도자의 헌금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모세는 광야생활을 하면서 짐승을 돌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지팡이의 실체가 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면서 그것이 맹독을 가진 독사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제하고, "우리는 인간적으로 어떤 일이 잘 될 것이다.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 따라서 인간적으로 보기에 가능성이 없어 보여도 하나님이 되게 하시면 되며 복을 주신다""하나님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 지하교회를 통해서 은혜를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또 "모세의 지팡이가 강력한 애굽과는 도무지 비교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그들을 위대한 일꾼으로 쓰신 것처럼 하나님은 성 목사를 일꾼으로 쓰기 위해 부르셨다. 그런 하나님이 성 목사에게 '너와 함께 한다'고 하면서 많은 이적을 행할 갈 것이라고 믿는다""하나님의 긍휼함으로 시작된 이 교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 모두에게는 은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예배는 전도위 임원들 소개, 국내전도위원장 정진철 목사(갈뫼교회)의 격려사 및 성기환 목사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약정서 전달, 전 마산노회장 김종인 목사(창대교회)의 축사, 성기환 목사(대전샛별교회)의 광고 및 인사, 마산노회 전도부장 박범근 목사(내서창조교회)의 축도 순으로 마무리 됐다.

정진철 목사는 격려사에서 "그 동안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으로 세워진 120개 교회 가운데 상당한 교회들이 오늘 이 교회와 같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시작했다. 그런데도 그 교회들이 한 결 같이 조금씩 성장해가고 있다. 국내전도위는 개척교회를 섬기는 종들을 뒷바라지 하고 있다""개척하는 교회에 총회에서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 큰 위로가 되며, 교회를 열심히 성장·부흥시키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김종인 목사는 축사에서 "한국 교회 90% 이상이 열악한 가운데 있다. 저도 개척을 두 번 해봤지만 쉽지 않다. 개척이 힘들다"고 전제하고, "적지 않은 나이에 개척하겠다고 하는 용기가 대단하다. 그의 용기를 보는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공적인 목회, 목회자, 개척교회가 되며, 날마다 기적적인 일들이 일어나길 주의 이름으로 소원하고, 대전샛별교회에 새가족이 많이 일어남으로써 그들을 환영하는 일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에 대해 성기환 목사는 "대전샛별교회가 우리 주 하나님의 영광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크게 나타낼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소: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2389-1 042-624-6771, 010-8802-351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 136호_우리들교회(가칭)_이재원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527
126 135호_뉴송교회(가칭)_하승용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500
125 134호_풍양서부교회(가칭)_최인선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618
124 133호_예본교회(가칭)_김재신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462
123 132호_행복나눔교회(가칭)_변상구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481
122 131호_금정주님교회(가칭)_박광웅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510
121 130호_삼척시민교회(가칭)_박성생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453
120 129호_번성하는교회(가칭)_박주선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477
119 128호_참소망교회(가칭)_이수철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492
118 127호_예찬들교회(가칭)_전영민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492
117 126호_큰물결교회(가칭)_김주현 강도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642
116 125호_이룸교회(가칭)_손태현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479
115 124호_정다운교회(가칭)_황중경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489
114 123호_열린문교회(가칭)_우선동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480
113 122호_광야미션교회(가칭)_박기곤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434
112 121호_여루위향교회(가칭)_최선민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452
» 120호_대전샛별교회(가칭)_성기환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467
110 119호_제주국제교회(가칭)_조해길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628
109 118호_주은교회(가칭)_최연호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571
108 117호_세광교회(가칭)_배승구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file 디딤돌3 2015.11.04 547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