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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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정 목사, CLM 지향 '새삶교회' 개척

남서울동서울노회 주관 설립감사예배


김신정 목사가 새삶교회를 개척함으로 총회 3천 교회 확장 운동 8호 교회가 설립됐다. 새삶교회는 지난 327일 서울 상계동 새삶교회당에서 남서울노회와 동서울노회 주관으로 설립감사예배를 드렸으며, 이날 총회 국내전도위원회는 새삶교회에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서초동교회 오윤표 목사(남서울노회 서초시찰장)의 사회로 서울강남교회 강영진 목사(남서울노회 증경노회장)의 기도, 농생모 공동체의 특송, 남산교회 김석구 목사(동서울노회 북부시찰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별들의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는 세상에 아름다운 빛을 공급하는 거룩한 공동체다."고 전제하고, "우리는 창조질서 파괴, 인간관계 질서 붕괴 등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때 교회의 살 길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충만 밖에 없다.""새삶 교회는 하나님의 사역에 도구로 쓰이며,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별들의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된 예배는 충무제일교회 이경열 목사(총회 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전달, 반석교회 임달호(동서울노회 서기)의 봉헌 기도, 성일교회 이영한 목사(남서울노회 노회장)의 축사, 김신정 목사의 광고 및 인사, 충은교회 장지순 목사(동서울노회 부노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경열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이 사랑하고,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고, 함께 하지 않으면 교회를 개척하지 못한다.""하나님이 제일 기뻐하는 일이 교회개척이다. 이 교회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격려한다."고 말했다.

또 이영한 목사는 축사를 통해 "교회 개척은 힘든 일이기 때문에 성도들이 잘 택하지 않는 길이다. 힘든 시기가 지나면 정금 같이 나오는 축복을 주실 것으로 믿는다.""함께 개척에 동참한 성도들이 섬김의 리더십을 가진 교역자와 함께 개척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척된 새삶교회는 앞으로 성경적 생활방식을 실천하는 모델 교회로의 꿈을 갖고 있다. 성경적 생활방식을 훈련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과 함께 하며 장애인들을 섬기고, 주일 성수, 친환경적인 생활, 투표 등 정치 적극 참여, 분별력 있는 미디어 가정교육, 기독교적 시각으로 학문세상을 바라보는 교, 부모 공경 등을 훈련하고 나눌 계획이다. 지난 9년 동안 '그리스도인으로 살기운동(CLM, http://www.clm.or.kr/)' 모임을 해 온 김 김신정 목사는 성경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교회로의 꿈을 갖고 개척하게 됐다.

김 목사는 "새삶교회를 시작하게 해 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도와준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새삶교회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유물론, 진화론, 물질적인 시각에 대한 학문들을 교정하고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주말교회 기독교학교'를 토요일에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소: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449-8 한보빌딩 02-744-6678, 016-297-6679 김신정 목사


남부산노회, 구미자유교회 개척

1일 설립감사예배담임에 안홍일 목사

남부산노회(노회장 최지홍 목사)가 구미자유교회(담임목사 안홍일)를 개척하고, 지난 41일 구미자유교회당에서 개척설립감사예배를 드림으로써 총회 3천 교회 확장 운동 9호 교회가 태어났다.

이날 예배는 남부산노회 전도부장 조영호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임송희 장로의 기도, 증경노회장 최명식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가득 찬 교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이 가득한 교회 어머니 같은 교회 전도함으로 성도가 가득한 교회가 참된 교회의 모습"이라며 "환란 가운데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위로가 되고, 기쁨이 넘치게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계속된 예배는 구미자유교회 담임 안홍일 목사 소개, 증경노회장 허영구 목사의 축사,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이경열 목사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전달, 안 목사의 답사, 고려신학대학원 44회 동기들의 특송, 김정겸 장로(수영중앙교회)의 헌금 기도, 전도부 서기 권기주 목사의 경과보고 및 광고, 남부산노회장 최지홍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허 목사는 축사를 통해 "교단과 교회들이 관심을 갖고 기도함으로써 구미자유교회가 크게 부흥되어 큰 교회가 되며, 많이 고생한 목사가 개척교회 담임이 됨으로써 무엇이든지 할 줄 믿는다."고 축하의 말을 보냈다.

또 이경열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총회 3천 교회 확장 운동 9호 교회로 설립된 것과 힘든 일을 지기 위해 안 목사가 작정하고 온 것, 남부산노회가 3천 교회 확장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한 것, 구미자유교회를 개척한 성도들에게 축하와 함께 격려를 드린다.""교회 이름 그대로 슬픔과 고난에서 자유 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 앞에 감사해서 목이 메여 온다. 온 종일 먹지 않아도 배고픈 줄 모르겠다.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됐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우리 교회가 예수를 전함으로 물질과 세상 가운데 얽매여 있는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들어옴으로 주님의 평안을 얻고 자유를 누리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안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중심으로 개척교회에 합류한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구미자유하는 교회가 빠른 시간 안에 자립해 또 남부산노회를 통해서 개척되는 교회가 많아지도록 기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부산노회는 이번 교회 개척을 위해 작은 교회, 큰 교회 할 것 없이 50만원에서 1천만 원에 이르기까지 교회 형편대로 헌금해 7천만 원을 마련해가고 있다. 이에 26일 계약금 1천만 원, 314일 중도금 4천만 원 등 총 5천만 원을 지불했으며, 421일 잔금 2천만 원을 지불하기 위해 교회개척에 참여하지 못한 교회들로 하여금 구미자유교회를 돕도록 독려하고 있다.

전도부 서기 권기주 목사는 "노회가 여러 명 돕고 있는 것까지 중단하고 구미자유교회를 돕는데 전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구미자유교회가 빠른 시간 안에 자립해 또 다른 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전도부에서 열심히 돕겠다."며 구미자유교회에 힘을 실었다.

주소: 경북 구미시 봉곡동 167-9 054-453-0074, 016-833-9903(안홍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