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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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민족교회, 2모든민족교회 개척

모든민족교회(담임목사 최정철, 김해노회장)는 지난 131일 김해시 장유의 임시예배 처소인 수양관에서 제2모든민족교회(담임목사 김찬규) 개척설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설립예배에서 제2모든민족교회는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이경열 목사)로부터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으며, 총회 3천 교회 확장 운동 제3호 교회로 지정됐다. 이날 예배는 최정철 목사의 사회로 고신언론사 사장 임성하 장로의 기도, 총회장 김성천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성천 목사는 '교회다운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다운 교회는 물질 관리, 인사 관리를 잘 해야 하며, 말씀을 바로 전하는 교회, 성령이 충만한 교회, 기도하는 교회, 전도를 생활화 하는 교회, 이웃을 섬기는 교회"라고 강조했다.

계속된 예배는 총회 사무총장 임종수 목사의 축사, 이경열 목사의 격려사, 모든민족교회 교역자들의 축가, 김찬규 목사와 김창대 장로의 인사, 김상훈 장로의 광고, 김해노회 직전 노회장 안진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찬규 목사는 감사 인사를 통해 "2모든민족교회의 표어가 '교회됨의 축복을 누리는 교회'"라고 강조하면서, "모든민족교회와 당회, 제직회, 성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며, 오늘 설교대로 교회다운 교회,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성도들이 헌신도 높게 잘 양육되어지고, 지역 사회에 여러 가지 영향을 끼치며, 섬기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든민족교회는 이번 교회 개척에 장로 2가정, 장립집사 3가정, 권사 1가정, 서리집사 5가정, 성도 가정 등 총 12가정 26명을 김찬규 목사 가정과 함께 파송했으며, 교회 개척을 위해 재정 3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담임목사 사례비도 18개월 지원하게 된다. 2모든민족교회는 모든민족교회가 지원한 개척교회 자금 중 대지를 구입하고 남은 재정과 땅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새달 교회당 건축에 들어가 6월경에 마칠 계획이다. 건축비는 4억 원 정도 예상되고 있으며, 3억 원 정도 대출을 받는다는 것. 016-538-5144(김찬규 목사) 주소:경남 김해시 장유면 관동리 86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