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호_우리들교회(가칭)_천제원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by 디딤돌3 posted Nov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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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제110호 교회로 지정된 대구 '우리들교회'(가칭) 개척설립감사예배가 지난 511() 오후 730분 대구시 북구 서변동 우리들교회당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임원들과 부산노회 및 대구노회 관계자들과 우리들교회 등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우리들교회(담임목사 천제원, 고려신학대학원 46)는 대구 새빛교회에서 분리가 된 교인들이 지난해 2월 대구시 북구 복현동에서 첫 모임을 가진 가운데 같은 해 4, 20069월부터 부산노회 전도목사로서 제주 연동서부교회를 섬기고 있는 천제원 목사를 청빙함으로 시작됐다. 천 목사는 20002월부터 새빛교회를 위임목사로 섬긴 바 있으며, 연동서부교회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천 목사의 가족으로는 김미애 사모, 천경찬 예찬이가 있다.

현재 우리들교회는 장년 4,50여명이 출석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복현동에서 현 위치의 교회당으로 이전하게 됐다. 132.23m²(40) 규모의 교회당은 보증금 1500만원과 월세 60만원에 사용하고 있으며, 사택 전세는 6천만 원이다. 현재 후원교회는 없으나 우리들교회는 외부에서 도움을 받기보다는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매월 드려지는 헌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자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천제원 목사는 "우리들교회가 아직 작지만 이웃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교회, 작은 능력을 갖고도 복음을 힘 있게 전하는 교회가 되길 원한다""교회 주변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 교회가 차세대를 세우는 교회가 되며, 전도와 양육에 신경을 쓰는 교회가 되겠다"고 교회의 비전을 나타냈다.

이날 예배는 부산노회 서부시찰장 안흥국 목사(대신동교회)의 인도로, 김종선 목사(초장동교회)의 기도, 최삼순 목사(부산서교회)의 성경 봉독(39:1~6), '형통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대구노회장 김금용 목사(성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금용 목사는 설교를 통해 "형통함의 주체는 요셉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을 주인 보디발이 보게 됐다 요셉이 가는 곳마다 복을 받았다""요셉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애굽 나라에 복을 준 것처럼 우리들교회에 복을 주시고 성도들을 형통케 하시고 이 교회가 날로 성장해서 전도, 선교 많이 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배는 헌금, 서부시찰 회계 김점석 장로(항도교회)의 봉헌 기도, 부산노회 부노회장 곽용동 목사(당리교회)의 축도로 드려졌다. 이어진 축하순서는 천제원 목사(우리들교회)의 경과보고, 부산노회 전도부장 김용로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축사, 전도위 서기 박재우 목사(옥산교회)의 격려사 및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약정서 전달, 김순창 장로의 광고 순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부산노회 서부시찰과 부산노회 전도부는 우리들교회에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용로 목사는 축사에서 우리들교회가 전투적 교회가 되고, 좋은 개척 구성원들로서 출발하게 된 것에 대해 축하하면서 "소수의 정예부대가 자긍심을 갖고 하나님의 교회를 섬겨 나갈 때 하나님의 큰 역사,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재우 목사는 격려사에서 "우리들교회 성도의 마음속에 교회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는 말씀으로 격려했다.

천제원 목사는 "저희 교회가 비록 작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며, 차세대를 잘 양육하고, 전도의 문을 활짝 열어서 대구지역을 위해서 쓰임을 받는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소: 대구시 북구 서변동 1732-11 010-7749-5776(천제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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