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호_정곡=>정남교회(가칭)_이종한 목사 개척설립감사예배

by 디딤돌3 posted Nov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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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3000교회100만성도 운동 87호 교회로 지정된 (가칭)'정남교회'가 개척됐다. 이와 함께 정남노회 개척감사예배가 지난 810() 12시 경남 의령군 정곡면 백곡리 현지에서 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임원들과 진주노회 관계자들과 정곡교회, 정남교회 성도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번에 설립된 정남교회는 인근 정곡면 중교리에 있는 정곡교회(담임목사 이종한)에서 분립 개척된 교회로, 이번 교회개척에는 장년 20명 등 정곡교회 교인 45명 가운데 정남지역에 살고 있는 주일학생 4, 중고등부 2, 장년 4명 등 교인 10명이 동참했다.

특히 이번 교회개척은 정곡교회의 분립 개척에 대한 공동의회의 결의와 함께 정남지역에 살고 있던 정곡교회의 한 여성도(65)가 소천하면서 자녀들을 통해 본인의 주택(정남교회 예배 공간, 사택)을 교회에 헌물 함에 따라 이뤄졌다. 헌물 받은 주택(46.28m², 14)은 사택 겸 예배당으로 사용하기 위해 많은 재정을 들여서 수리했으며, 이날 개척감사예배는 주택 마당에서 드려졌다. 이 목사는 지난 20028월부터 지금까지 정곡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동 교회는 정남교회를 위해 매월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척감사예배는 진주노회 전도부장 권동진 목사(진주동광교회)의 인도로, 진주노회 동북시찰장 윤종근 목사(합천 소례교회)의 기도,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1:8)이란 제목으로 진주노회장 전용복 목사(산청 단계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용복 목사는 설교에서 "성령이 임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성령 충만해야 하나님의 권능을 얻으며, 성령 충만하면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된다""정남교회가 성령 충만함을 받아서 부흥을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예배는 진창설 목사(마산 신광교회)의 축사,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조용선 목사(일산동산교회)의 격려사 및 이종한 목사에게 개척교회 지원금 1천만 원 전달, 전도위 임원 소개, 이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손상대 목사(의령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마무리 됐다.

조용선 목사는 격려사에서 히브리서 1036"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한 것을 받기 위함이라"란 말씀으로 격려했다.

이종한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를 개척하게 됐다""사람들을 많이 모으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영혼들을 전도하는 마음으로 사역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소: (636-922) 경남 의령군 정곡면 백곡리 754번지 정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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